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낭독하는 모습. 문대통령,5·18 기념식 참석…‘진실 고백해야’ “이제라도 고백하면 용서의 길 열려---왜곡 폄훼 설 곳 없어” "5·18 광주시민에 대한 발포 명령자와 계엄군이 자행한 민간인 학살·헬기사격 등 국가폭력의 진상은 반드시 밝혀내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
사진은 17일 낮 12시 30분쯤 전북 순천완주고속도로 완주 방향 사매2터널에서 다중 추돌사고로 화재가 발생, 검은 연기가 나고 있는 모습. 소방청제공 사진은 17일 낮 12시 30분께 전북 순천완주고속도로 완주 방향 사매1,2터널과 인근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차량이 엉켜 있는 모습. 순천-완주 고속도로 상행선서 차량 수십대 추돌 오후 8시 현재 3명 숨지고 43명 중경상 전북 남원시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상행선...
사진은 한 의료진이 4일 홍콩 프린세스마가렛 병원 앞을 지나고 있다. 광주 16번 환자, 광산구 중급병원서 7일간 통원치료 16번째 확진…16일간 무방비 노출 광주·전남 지역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해 전남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태국에서 감염된 국내 16번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 및 접촉자 정보 등을 파악 중이다. 4일 광주시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16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 A씨(42·여)는 광...
사진은 외국인 근로자 숙소가 불타는 모습 해남서외국인 노동자 숙소 화재,태국인 3명 사망 30대 사망자들, 출입문 열렸는데 탈출 못한 점 의문 전남 해남의 한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서 불이나 태국인 노동자 3명이 숨졌다.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7분경 해남군 현산면의 한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사고로 30대 중반의 태국인 노동자 남성 2명, 여성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
사진은 새만금 케이블카 조감도(새만금개발공사 제공) 국내 최장 새만금 해상케이블카 2024년 완공 예정 새만금 신시도-무녀도 4.8km, 편도 기준 17분 소요 호텔·리조트 등 거점형 관광시설 인프라와 연계 전북 군산시 고군산군도 일대에 서해안의 아름다운 해양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장 해상 케이블카 설치사업이 2024년 완공 목표로 올해부터 추진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는 구랍 31일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사업타당성 검토...
사진은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좌측 5번째)과 전북대학교 김동원 총장(좌측 6번째)이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추진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부발전,전북대와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추진 MOU 신재생산업 육성을 통한 전북지역 경기활성화 기대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30일 전북대와 전주 지역의 신재생사업 육성으로 산업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R&D과제를 발굴하...
5·18 사적지 옛 광주교도소에서 신원 미상의 유골 40여구가 지난 19일 발견됐다. 신원 미상 유골은 관리 대장에 없는 유골로, 이날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20일 법무부가 밝혔다. 사진은 무연분묘를 이장한 '솔로몬 로(law)파크' 조성지 모습 옛 광주교도소 자리서 의문의 유골 40여구 수습 5·18 행불자 가능성, DNA 분석 신원확인 방침 5·18 암매장지로 지목돼 왔던 옛 광주교도소 용지에서 지난 19일 신원을 알 수 없는 40여구의 무연고 유골이 마구잡이로 묻힌 상태로...
사진은 송하진 전북지사가 12일 장점마을을 방문한 모습 송하진 전북지사 '암 집단 발병' 장점마을에 사과 지난달 14일 환경부 발표 직후에 이어 두 번째 방문 송하진 전북지사가 12일 암이 집단 발병한 익산시 장점마을을 직접 찾아 주민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송 지사는 이날 주민들을 만나 "그동안 겪었을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며 도정의 책임자로서 무한 책임을 느낀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암을 유발한 마을 인근의 비료공장과 물고기가 떼죽음한 저수지 등을 둘러보...
전북도,새해 사자성어 ‘자강불식’ 선정 스스로 단련해 시련을 극복한다는 의미 전북도는 2020년 사자성어로 ‘자강불식’(自强不息)을 선정했다. 자강불식은 역경에 나오는 말로 “스스로를 단련해 어떠한 시련·위기가 닥쳐도 흔들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굳은 의지”를 뜻하는 말이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민선 6기 출범 이후부터 해마다 새해 사자성어를 선정해 도정운영 방향을 제시해 왔다. 송 지사는 호남을 대표하는 서예가·유학자인 고 강암 송성용의 막내아들이다. 송 지사가 자강불식을 택한 것은 어려운 전북의 경제적 상황에서도 농생...
사진은 기상청이 29일 밝힌 제18호 태풍‘미탁’의 진로도 모습 제18호 태풍 `미탁`,2일 또 한반도 상륙 예상 2일 아침 전남 강타, 한반도 관통 큰 피해 전망 기상청은 제18호 태풍 `미탁`이 수요일인 내달 2일 오전 제주 서쪽을 지나 오후에는 전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해 수확기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더욱이 이 태풍은 한반도 내륙을 관통하면서 남부지방은 물론, 중부지방에까지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전망돼 철저한 대비가...
사진은 YTN이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중계보도하는 모습 태풍, 전남 남해안 접근…완도 오후 6~7시 고비 제17호 태풍 타파가 남해상으로 진입한 뒤 북동진하면서 완도는 태풍과 최근접 강풍의 소용돌이 속에 들어갔다.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완도 항보다 바람이 더 강하게 불고 순간적으로 부는 돌풍의 횟수도 더 많아 사람이 서있기에는 균형 잡기도 어려운 상태다. 완도는 오후 6~7시가 태풍의 최대 고비라고 볼 수 있다. 주민들은 이 시간 동안은 되도록 해안가에 나가지 않는 것...
사진은 17호 태풍 '타파'가 북상하면서 22일 제주에 태풍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서귀포 남원읍 인근 해상에 큰 파도가 몰아치고 있는 모습 제17호 태풍 '타파' 제주통과 강풍과 700mm 물 폭탄 농경지 침수·건물파손 등 피해속출, 하늘길·뱃길 다 막혀 강한 비바람을 몰고 제주 동부를 지나 남부지방에 근접해 대한해협을 통과 중인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해 인명·시설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제주는 항공기 238편의 이착륙이 금지됐고 여객선 166척도 발이 묶였다. ...
사진은 5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항에 피양한 어선 모습 제13호 태풍 ‘링링’ 최대 풍속 200km 폭우 동반 -강풍반경 370km,중형급 발달 기상청은 5일 오후 8시 기준 북상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이 강도가 중심기압 940hPa(해토파스칼), 최대풍속 169km(초속 47m)인 ‘강’, 크기도 강풍 반경이 370km인 중형급으로 세력이 발달했다고 밝혔다. ‘링링’은 현재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320km 부근 해상에서 19km 속도로 북상 중이다. ‘링링’...
사진은 새만금 물박이공사 마지막 구간이 마무리되는 모습 4조원 투입 새만금, 수질은6급 해수유통이‘답’ 농사도 못 짓는 6급수로 전락 호수 저층은 산소 고갈 상태 1991년 시작된 공사가 28년째 계속되고 있는 전북 서해안 새만금 간척사업이 그동안 내부 호수의 수질 개선을 위해 4조 원의 예산이 투입됐고, 일부 바닷물을 유통하고 있지만 수질은 '6급수'의 최악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에 바닷물을 완전히 막고 담수호로 전환하...
사진은 남광주 농협 남편의 억대적금 무단 이체한 농협직원 징계 받나? -농협, 적금 중도 해지·이체는 명의자가 신청해야 농협 여직원이 남편의 억대 적금을 자신의 계좌로 무단 이체한 사실이 드러나 징계를 받을지 주목된다. 19일 남광주농협에 따르면 남광주농협 직원 A씨는 2017년 10월, 남편 B씨의 적금 4억2000만원이 만기가 되자 자신의 계좌로 1억2000만원, 남편 명의로 새로운 적금계좌를 만들어 3억 원을 각각 이체했다. A씨는 이후 두 달 만에 남편의 적금...
사진은 보안정보를 취득해 목포에 부동산 투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손혜원 의원 법원,손혜원 의원 조카 명의 부동산 몰수보전 인용 법원(항고심)은 무소속 손혜원(64) 의원이 조카명의로 소유한 전남 목포시 부동산에 대한 검찰의 몰수보전 청구를 133ㅇ일 일부 인용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부(이대연 부장판사)는 이날 손 의원 조카 명의의 각 부동산에 대해 매매, 증여, 전세권, 저당권, 임차권 설정 등 기타 일체의 처분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결정했다. 재판부는 "검사가 제...
영암 조선소서 폭발사고 외국인 근로자 2명 화상 경찰,LP가스 누출 사고로 추정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내의 한 조선소에서 LP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로 그로자가 다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4분쯤 영암군 삼호읍 한 조선소에서 선박구조물을 조립하던 현장 주변에서 LPG누출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선박구조물 안팎에서 용접작업 중이던 중국인 근로자 A(44)씨 등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폭발사고가 화재 등 다...
사진은 제5호 태풍 다나스 진로예상도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 남부 지방에 강한비 기상청은 제5호 태풍 '다나스'의 북상으로 남부지방에 강한 장맛비가 예상보다 많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나스는 17일 오후 3시 현재 대만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110㎞ 해상에서 시속 15㎞ 속도로 북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다나스는 전날 오후 3시경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54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다나스는 당초 21일경 서해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