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소통하고 변화하는 의정’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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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태안군의회,’소통하고 변화하는 의정’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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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이 30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하는 모습. 태안군의회 제공

 

태안군의회,’소통하고 변화하는 의정빛났다

 

권위주의 탈피 군민과 소통 시스템 개선 성과

 

 8대 태안군의회는 태안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군민들의 큰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권위주의를 버리고 군민을 위해 소통하는 시스템으로 개선한 점은 큰 성과라고 하겠습니다.”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은 30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년간 의정활동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앞으로도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소통 중심의 의회, 군민 곁에 섰다

김 의장에 따르면 제8대 태안군의회는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열린 의장실운영을 통해 소통 창구 넓히고 읍면 순회방문을 통해 군민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는 등 소통 시스템을 개선해 혁신에 앞장서 군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사전 약속 없이도 누구나 의장실을 방문할 수 있도록 배려한 열린 의장실제도는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이 발생하는 최근의 추세와 맞물려 군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읍면 순회방문을 골자로 한 찾아가는 태안군의회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몸소 실천하였고 군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밖에도, 태안군의회는 코로나19와 관련, 집행부가 예방 및 방역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회기를 축소하는 원포인트 임시회를 두 차례 열고 군민을 위해 마스크 1500장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빈틈 없는 견제와 감시, 군민 대리인 역할에 최선

군 위회는 또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총력을 기울여, 20187월 개원 후 총 18차례의 임시회 및 정례회를 열어 268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1년간 41건의 조례안 및 규칙안을 제개정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집행부에 자료요구 262건을 비롯, 세 차례의 행정사무감사에서 881건에 달하는 자료를 수집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군 의회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군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는 등 군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내는 대리인 역할에도 충실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은 2, 태안의 발전 이끌 새 미래 구상

여기에 태안군의회는 의회의 상징성을 높이기 위해 개원 이래 최초로 군의회 청사에 의회기를 게양, 의정 수행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으며, 의정 수요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의정자문위원회를 발족, 수차례 회의를 갖는 등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나가고 있다.

태안군의회는 지난해 3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지방선거부문 최우수상(김기두 의장), 우수상(박용성 부의장) 동시 수상과 올해 6‘2020년도 지방의정대상 수상(김기두 의장)으로 전국 지방의회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등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 서서 빈틈 없는 의정수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의회는 권위주의 탈피와 더불어 현장 속에서 군민의 의견을 빠르게 청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지역의 문제점을 잘 파악해 군민의 든든한 파수꾼이 될 각오다.

김기두 의장은 지난 2년간 제8대 태안군의회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그동안의 경험을 밑거름으로 삼아 더욱 강한 의지로 태안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태안/뉴스포탈=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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