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노사민정, 코로나19 경영·고용 위기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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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노사민정, 코로나19 경영·고용 위기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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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당진시 노사민정협의회 파트너십 강화 워크숍이 지난 24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리조트에서 개최된 모습.당진시제공

 

당진 노사민정, 코로나19 경영·고용 위기극복

 

24일 노사민정 파트너십 강화 워크숍 개최

 

당진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홍장 당진시장)는 지난 24~25일 양일간 예산 덕산읍 스플라스 리솜리조트에서 각 실무·분과위원과 노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노사민정 워크숍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렸으며 노사민정 각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발전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경영 및 고용, 노동관련 정보 공유네트워크를 다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기업경영과 고용위기가 현실화되고 있어 노사간에 허심탄회한 대화와 양보로 고용을 유지하고, 상생 협력적 노사관계 정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번 워크숍은 시의적절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워크숍엔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박용철 박사의 특강에 이어, 당진시 노사민정 2019년 성과와 2020년 사업계획,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의 이경환 지청장의 특강 등이 있었다.

당진시 노사민정 사무국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한국노총 서부지부 강진연 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당진 노사민정 협의회의 활동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노사간 협력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당진시 노사민정 협의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찾아가는 노사 간담회, 당진형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 노사갈등 해결능력 향상교육, 인사·노무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과 노사단체는 당진시 노사민정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협의회는 또 지난해 5월 사무국 출범 이후 협의회와 실무·분과 위원회를 재정비하는 등 협의체 운영을 정례화하고, 노사민정 참여 주체들 간의 네트워크 강화, 지역 노사민정 알리기 등에 힘써 왔다.

 

당진/뉴스포탈=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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