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중교통 탑승자 마스크착용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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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중교통 탑승자 마스크착용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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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당진시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택시 운전사들에게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전단을 배포하는 모습. 당진시제공

 

당진시,대중교통 탑승자 마스크착용 의무화

 

6월부터 버스와 택사 운송사업자 방역 개선명령

 

당진시가 이발부터 대중교통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교통분야 방역수칙 강화 방안에 따라 6월부터 버스와 택시 운송사업자에게 탑승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명령을 내렸다. 시는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음을 안내하고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에게 철저한 마스크 착용을 촉구했다.

또한 운수종사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승객에 대해 승차거부를 하더라도 한시적으로 사업정지과태료 처분 등을 유예할 방침이다.

신현배 교통과장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민과 운수종사자들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중교통업계에 마스크, 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당진/뉴스포탈=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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