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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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산시,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 팔 걷어

(서산)013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총력 대응 지시 5.jpg
사진은 서산시가 지난달 31일 오전 서산버스터미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소독을 하는 모습

 

어린이집 등 집합시설 근무자·경로당 위생물품 제공

 

서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팔 걷고 나섰다.

시는 어린이집 등 다중 집합시설 근무자에 대해 위생물품 제공과 위생관리 모니터링을 강화학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는 2월초 개강해 결혼이주여성들을 상대로 운영될 예정이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집단상담과정, 세계시민양성과정 등 직업교육 프로그램과 드림스타트 아동대상 기초학력·심리검사를 연기했다.

또한, 아이돌보미, 드림스타트 상담사에게 식약처 인증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배부해 각 가정 방문 시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생활시설에는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문을 배포하고 아동 교육을 시행하는 등 시설 위생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김종민 여성가족과장은 명절기간 친정을 다녀온 결혼이주여성,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더욱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각 시설 관리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방지 예방행동 수칙과 보건당국의 매뉴얼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는 각종 서산시 주관행사를 취소하고, 시민들의 모임자제를 홍보하고 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해 대산항에 입항하는 모든 선박에 대한 승선 검역 강화, 관내 380여 경로당과 종합사회복지관 등 어르신 복지시설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우선 지원, 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하는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산/뉴스포탈=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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