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살려면 좋은 물을 제대로 마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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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려면 좋은 물을 제대로 마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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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려면 좋은 물을 제대로 마셔라

체내의 수분 5%만 잃으면 혼수상태 빠져  

건강하려면 좋은 물을 제대로 마시면 된다. 좋은 물이 건강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70%는 물이다. 갓난아이의 경우 몸의 85%이상이 물로 구성돼 있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6070%의 체액을 유지하고 있다.

만약 체내의 수분을 5%를 잃으면 반 혼수상태에 빠지고, 12%이상 손실되면 결국 생명을 잃는다.

물은 체내의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많은 이상을 일으킨다. 인체 대사에서도 물은 절대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물만 제대로 섭취해도 건강의 반은 챙기는 것이라고 말하는 전문가들도 많다. 물은 만능 치료제다

우리가 마시는 물은 입간장·심장혈액세포혈액신장배설의 순서로 순환된다.

매일 소모량만큼 충분히 보충해주지 않으면 대사에 필요한 수분을 체내의 세포들로부터 뽑아가기 때문에 각종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한다.

물은 우리 몸속에서 영양분과 산소를 운반하며 혈액순환 향상, 체형과 신체 균형 유지한다.

음식물 이동과 관절의 용매 역할 등 작용을 하며, 신체에 필요한 각종 물질을 희석시키고

중화한다. 영양소를 용해시켜 세포에 공급하고 소화촉진과 체온조절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몸속의 독소를 씻어 내거나 용해시켜 독소와 가스를 방출하고 점막 세포를 부드럽게 한다.

때문에 물은 생명유지에 필요한 필수작용을 한다.

음식을 먹지 않고 한 달 이상을 살 수 있지만, 물을 마시지 않으면 1주일도 버티기 어렵다.

전염병 중엔 단순히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다.

감기에 걸렸을 때도 충분한 휴식과 함께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인체의 세포에 수분이 부족하면 저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식중독, 전염병, 급성 장염 등 설사의 원인이 되는 병에는 탈수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요로결석 환자도 물을 많이 마시면 증상 완화와 치료에 도움이 된다.

물은 변비 예방에도 좋다. 대장암 위험성도 줄어든다. 물을 마시면 암의 발생 위험을 줄여준다. 발암 물질에 예민한 부위에 접촉하기 전에 물이 독소를 몸 밖으로 씻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물은 독소를 배출시켜 신체를 정화시켜 준다. 만약 독소들이 배설되지 않고 몸에 흡수되면 두통, 피로, 통증, 거친 피부, 만성 질환 및 암의 원인이 된다.

야뇨증에 의한 수면장애 환자나 지나치게 체내에 수분이 많은 저 나트륨 혈증 환자, 심부전이나 갑상선 질환자들은 물을 적게 마시는 게 좋다.

물이 약이 되게 마시려면 일반적으로 의사들은 성인남성 기준으로 하루 8(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라고 권장한다.

물의 온도는 섭씨 2025도가 좋다. 인체에서 혈액과 영양분은 저녁 8시부터 새벽 4시까지 가장 많이 만들어진다.

새벽 4시부터 낮12시까지는 노폐물이 많고, 12시부터 밤 12시까지는 소화효소 분비가 가장 왕성하다. 따라서 물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한 컵, 눈뜨자마자 한 컵을 마시는 게 좋다.

식사 직전 혹은 도중에 마시는 물은 위 속의 소화효소나 위산을 희석시켜 소화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따라서 물은 식사하기 30분전에 마셔야 좋다.

물은 대사·다이어트를 돕고 암·각종 질병을 막아줘 식사 30분전 음용 등 제대로 마시면 보약이다.

물도 마실 때 급히 마시지 말고 천천히 약 3분간에 걸쳐 마신다. 한 번에 많이 마시면 심장과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 식사량을 줄이는 경우에도 물은 충분히 마셔야 한다.

물 때문에 체중이 더 불어나는 일은 없고, 오히려 다이어트를 도와준다.

식사 전에 물을 한두 컵 마시면 포만감 때문에 식사량이 줄게 되며, 결정적으로 체내 지방을 분해시키는 대사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물 이외의 음료수는 별로 도움이 안 된다. 우리 몸의 모든 세포는 물과 함께 영양을 섭취하고 노폐물과 잔유물을 배분해내기 때문에 물이부족하면 세포의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없어 독소가 쌓이게 된다. 이는 곧 각종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물은 체내를 순환한 후 24시간 동안 몸에서 2이상의 물을 소변과 땀 등으로 배출한다.

매일 소모량만큼 충분히 마셔 보충해 주지 않으면 피부세포를 비롯한 체내의 세포들로부터 대사에 필요한 수분을 뽑아가게 돼 피부가 건조해지고 노화된다.

뉴스포탈/디지털 뉴스 팀=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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